나무 쓰러지고 침수…소방당국 "경북지역 6건 안전조치,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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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내린 장맛비로 경북에서 소방당국이 출동한 건수는 6건으로 집계됐다.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이 이날 오후 4시까지 6건의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피해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내륙과 경주, 경산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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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13일 내린 장맛비로 경북에서 소방당국이 출동한 건수는 6건으로 집계됐다.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이 이날 오후 4시까지 6건의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피해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내륙과 경주, 경산에서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나무 쓰러짐으로 인한 도로 장애, 도로 배수 불량에 따른 침수 등이다.
오후 5시 현재 강수량은 영주 35.9㎜, 봉화 21㎜, 안동 14.2 ㎜, 울진 8.2㎜ 등을 기록했다.
대구기상청은 "14일 새벽부터 경북 북부 내륙과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80㎜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대구와 그밖의 지역은 시간당 20~4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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