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대구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이창재 2023. 7. 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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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3일 오후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9명, 대구시 출산보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동구1)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현안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협의해 보육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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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 청취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3일 오후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관계자 9명, 대구시 출산보육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대표단과 공공형 어린이집, 대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국․공립, 법인․단체, 민간, 가정 어린이집 등 각 시설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과 대구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들이 13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이날 참석자들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등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영유아 수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보육료 지원 현실화 ▲장애아 보육 지원 강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급식 품질개선 및 조리원 인건비 지원 등 보육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내놓았다.

대구지역 어린이집은 2021년 1천187개소에서 지난해 6월말 현재 1천83개소로 감소추세에 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동구1)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현안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협의해 보육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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