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투지주 회장 장남, 특별관계자 추가…지분 0.09% 취득

홍유담 2023. 7. 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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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장남 김동윤(30) 씨가 지분 0.09%를 취득하면서 특별관계자로 추가됐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한국금융지주 주식 5만2천739주를 장내 매수했다.

한국금융지주 관계자는 "김동윤 씨는 2019년 한국투자증권에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재 경영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주식 매입은 개인 자금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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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 로고 [한국투자금융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의 장남 김동윤(30) 씨가 지분 0.09%를 취득하면서 특별관계자로 추가됐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한국금융지주 주식 5만2천739주를 장내 매수했다.

평균 취득가는 5만64원, 취득 금액은 26억4천만원이었으며 취득 후 지분율은 0.09%다.

한국금융지주 관계자는 "김동윤 씨는 2019년 한국투자증권에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재 경영전략실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주식 매입은 개인 자금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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