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11년 만에 "광고 다시 하고 싶어"…화장품→지자체 러브콜 쏟아져

신영선 기자 2023. 7. 13.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광고에 복귀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12년 한 주류 브랜드의 광고에서 하차하면서 상업광고 은퇴설이 제기됐다.

당시 이효리 소속사는 "모두 안 찍겠다는 게 아니라 사회 활동에 벗어나는 상업 광고는 자제하겠다는 의미"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광고 출연 의사를 밝히자 네이버 시리즈, 에뛰드,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BC카드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이효리의 SNS에 러브콜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이효리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광고에 복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13일 SNS에 과거 광고 사진을 올리고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antenna music으로"란 글을 올렸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12년 한 주류 브랜드의 광고에서 하차하면서 상업광고 은퇴설이 제기됐다. 

당시 이효리 소속사는 "모두 안 찍겠다는 게 아니라 사회 활동에 벗어나는 상업 광고는 자제하겠다는 의미"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는 2013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채식과 동물보호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서 피자, 치킨, 라면 등 식품과 가죽 소재 의류 광고도 할 수 없다며 "동물실험을 하는 화장품도 안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광고 출연 의사를 밝히자 네이버 시리즈, 에뛰드,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BC카드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이효리의 SNS에 러브콜을 남겼다. 

대전광역시 동구는 "혹시 지자체 광고모델도 해주시나요? 대전 동구가 문 두드립니다"란 댓글을 남겼고, 강원FC는 '매월 감자빵 및 양구 사과 한 박스 제공' 등 혜택을 제안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