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금메달리스트' 양희종, 22일 한일전서 국가대표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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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농구 금메달리스트 양희종(39)의 국가대표 은퇴식을 거행한다.
협회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국가대표 평가전 하프타임 때 양희종의 대표팀 은퇴 기념식이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7월22일과 23일 두 차례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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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농구 금메달리스트 양희종(39)의 국가대표 은퇴식을 거행한다.
협회는 "2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국가대표 평가전 하프타임 때 양희종의 대표팀 은퇴 기념식이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양희종은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후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까지 14년 간 국가대표로 코트를 누볐다.
특히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때는 12년 만에 한국이 금메달을 따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협회는 SNS에서 진행하고 있는 은퇴 기념식 이벤트를 통해 두 명의 농구팬을 초청하고 양희종에게 꽃다발 등 선물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농구대표팀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7월22일과 23일 두 차례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1차전은 7월22일 오후 2시20분, 2차전은 2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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