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륙하던 비행기 미끄러져 '두 동강'…탑승객 전원 무사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전해졌다.
12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1일 소말리아의 아덴 아데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랜딩기어(이착륙 장치) 고장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균형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활주로를 이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말리아 모가디슈의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들과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전해졌다.
12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1일 소말리아의 아덴 아데 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여객기가 랜딩기어(이착륙 장치) 고장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균형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활주로를 이탈했다.
승무원 4명과 승객 30명은 모두 무사했지만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객기의 한쪽 날개가 활주로 안전펜스에 부딪쳤고 이후 기체 뒷부분이 다시 펜스와 충돌한 후 멈춰선다.
충돌의 여파로 기체 뒷부분은 파손됐고 조종석은 기체에서 분리됐다.
소말리아 국영 매체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소말리아 할라 항공(Halla Airlines) 소속으로 북부 푼틀랜드와 모가디슈를 오가는 국내선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