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영월군수 "강원 남부권 중심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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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는 "젊은이가 모여드는 활력있는 강원 남부권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13일 민선 8기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2034년 영월∼삼척 고속도로 개통하면 영월은 1935년 최초 탄광 개발 이후 100년 만에 대변혁을 맞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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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음으로 전출보다 전입 많아…"각종 정책 효과"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젊은이가 모여드는 활력있는 강원 남부권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13일 민선 8기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2034년 영월∼삼척 고속도로 개통하면 영월은 1935년 최초 탄광 개발 이후 100년 만에 대변혁을 맞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그는 "교통망 확충, 2천만 수도권 주민의 야외정원 조성, 강원 남부권 산업 물류 거점 확보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 광물 산업 특화단지 등 지역특화사업 발굴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의 미래, 함께하는 영월', '청년이 정착해 살기 좋은 영월'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추진 중인 아동·청년 관련 사업은 24시간 보육, 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 영월의료원 소아과 야간 운영, 강원도 최초 청년주택 착공, 서울시 넥스트로컬 창업 등이다.
최 군수는 "지난해 처음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를 넘어서는 등 민선 7기부터 추진한 각종 정책이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민선 8기에는 보유 자원을 더욱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영월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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