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마지막 경기 이탈'… 삼성 박진만 "강민호-김지찬 허리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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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진만(46) 감독이 포수 강민호(37)와 내야수 김지찬(22)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삼성 박진만 감독은 이들에 대해 "오늘(13일) 경기 출전이 힘들 거 같다. 심각하진 않지만 경기에 나서기 힘든 몸상태다. 모두 허리가 아프다"며 "강민호는 1루 백업을 하다가 허리가 불편했다고 하더라. 김지찬은 포구하기 위해 급하게 허리를 숙인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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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46) 감독이 포수 강민호(37)와 내야수 김지찬(22)의 결장 소식을 알렸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3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12일) KIA전에서 삼성에서 강민호와 김지찬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모두 허리 통증으로 인한 이탈이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삼성 박진만 감독은 이들에 대해 "오늘(13일) 경기 출전이 힘들 거 같다. 심각하진 않지만 경기에 나서기 힘든 몸상태다. 모두 허리가 아프다"며 "강민호는 1루 백업을 하다가 허리가 불편했다고 하더라. 김지찬은 포구하기 위해 급하게 허리를 숙인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12일 경기 선발투수로 나선 우완 원태인은 6.1이닝 3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지만 팀 타선의 빈공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특히 5회말 자신의 송구실책이 나오면서 2실점을 헌납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에 박진만 감독은 "선수와 벤치가 모두 아쉬웠다. 실책 하나 때문에 무너졌다. 다른 부분은 다 좋았는데 실수로 무너졌다"며 "그럼에도 좋은 경험이다. 다음에 그런 상황이 오면 차분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태인은 투구수가 98구에 육박했음에도 7회말 마운드에 올라왔다. 박진만 감독은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세 타자만 막아보고 싶다고 하더라. 그런데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다. 본인도 분명 아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호세 피렐라(좌익수)-강한울(3루수)-류지혁(1루수)-이재현(유격수)-김재성(포수)-김동진(2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우완 데이비드 뷰캐넌이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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