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울산전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 기획 홈 경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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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대학생 서포터즈의 기획을 바탕으로 오는 홈 경기를 진행한다.
수원은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3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와 맞붙는다.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획하는 홈 경기는 K리그에서 2018년 수원이 처음 시작했다.
울산전은 '푸른티어' 전원이 4개 조로 나뉘어 홈 경기 기획 프레젠테이션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경쟁 끝에 축구와 패션을 결합한 '블루윙즈 패션위크' 테마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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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수원 삼성이 대학생 서포터즈의 기획을 바탕으로 오는 홈 경기를 진행한다.
수원은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3라운드에서 울산 현대와 맞붙는다. 수원은 “수원삼성축구단이 7 월 15 일(토) 19 시 펼쳐지는 울산현대와의
홈경기를 구단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가 기획한 홈 경기로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획하는 홈 경기는 K리그에서 2018년 수원이 처음 시작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울산전은 ‘푸른티어’ 전원이 4개 조로 나뉘어 홈 경기 기획 프레젠테이션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경쟁 끝에 축구와 패션을 결합한 ‘블루윙즈 패션위크’ 테마가 선정됐다. 경기장 안팎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된 공개 오디션 이벤트에서 선정된 8인은 그라운드 런웨이에 나선다. 15일 선수단 워밍업 시간에 그라운드를 런웨이 삼아 개성을 뽐낸다. 경기장 외부에는 포토월과 파란색 카페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수원 마스코트 아길레온은 모델 기획사 대표로 팬들과 함께 스킨십 활동을 진행한다. 아길레온이 선정한 팬은 특별 제작 핀 버튼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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