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회동...7월 국회 일정·법안 협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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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지만,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주요 법안 처리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30여 분에 걸친 비공개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7월 임시국회 일정과 관심 법안 등에 대해 큰 틀에서 공감하는 바가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추가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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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지만,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주요 법안 처리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30여 분에 걸친 비공개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7월 임시국회 일정과 관심 법안 등에 대해 큰 틀에서 공감하는 바가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추가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윤 원내대표는 당정이 추진하는 보호출산제와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 등을 7월 국회에서 처리하자고 제안했고, 박 원내대표는 방송 3법의 입법 필요성을 강조하며 KBS 수신료 분리 징수 관련 공론화 위원회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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