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알고보니 필리핀서 100만장 판매고 “잊고 살다 소름”(정희)

박수인 2023. 7. 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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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필리핀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7월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솔로앨범 'SANDARA PARK'를 발매한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필리핀 활동까지 치면 두 번째 솔로앨범이지 않나. 그때 활동 이름이 '산다라'였다"고 했고 산다라박은 "제가 그걸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발견해서 소름 돋더라. 그때는 한 100만장 팔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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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필리핀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7월 1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솔로앨범 ‘SANDARA PARK’를 발매한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필리핀 활동까지 치면 두 번째 솔로앨범이지 않나. 그때 활동 이름이 '산다라'였다"고 했고 산다라박은 "제가 그걸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발견해서 소름 돋더라. 그때는 한 100만장 팔았다"고 회상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로 가수 활동을 했던 김신영은 "그거 생각하지 말고 5세대 아이돌이라고 생각하라. 데뷔 이틀차라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솔로앨범명이 'SANDARA PARK'인 것에 대해 "제가 '산다라 PARK'이다 보니까 해외 팬들이 '산다라 BEACH', '산다라 GYM' 이런 식으로 많이 불러주셨는데 그걸 보다가 저희 회사 부사장님이 '놀이공원 콘셉트 어때?' 해서 '이거다' 싶었다. 그래서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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