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프레시, 1∼5월 가정시장 1위"…점유율 42.4%

김수연 2023. 7. 13.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가 올해 1∼5월 편의점과 마트 등을 포함한 가정시장의 맥주 브랜드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스 프레시는 올해 1∼5월 편의점, 할인점, 개인슈퍼 등 국내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스 프레시' 제품 이미지.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가 올해 1∼5월 편의점과 마트 등을 포함한 가정시장의 맥주 브랜드별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점유율은 42.4%로 나타났다.

카스 프레시는 1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1위를 수성 중이다.

2019년에는 점유율 41.3%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확산했던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39.5%, 38.6%로 다소 낮아졌다.

그러다 지난해 점유율이 41.3%로 회복됐다. 올해는 5월까지 점유율이 42.4%로 상승한 것이다.

카스 프레시는 올해 1∼5월 편의점, 할인점, 개인슈퍼 등 국내 가정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가정시장에서 가장 비중이 큰 편의점에선 점유율이 2019년 28.8%에서 올해 32.2%로 3.4%포인트 높아졌다.

오비맥주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중순부터 약 두 달간 홍대 중심 상권에서 '카스쿨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19일에는 야외 뮤직 콘서트인 '카스쿨 페스티벌'을 연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프레시는 지난 몇 년 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격변의 시간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여름 성수기와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을 유지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1등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