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주민 10명 중 8명 "남구에 계속 살고 싶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 주민 10명 중 8명은 남구에 계속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남구가 발표한 구정 운영 등에 대한 주민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구민 800명) 중 80.1%가 남구에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82.4%는 남구에 계속 거주하길 희망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남구가 전문 조사 기관에 의뢰해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남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 주민 10명 중 8명은 남구에 계속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남구가 발표한 구정 운영 등에 대한 주민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구민 800명) 중 80.1%가 남구에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82.4%는 남구에 계속 거주하길 희망했다.
그 이유로는 쾌적한 주거 환경(30.5%)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편리한 교통·주차(26.3%), 쇼핑 편의시설(11.1%) 순이었다.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88.1%로 나타났고, '구민과의 소통에 노력하는 모습'(40.0%)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로는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35.9%)가, 민선 8기 향후 3년간 추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업 분야로는 '창업 지원 및 일자리 활성화를 통한 청년활력도시 남구'(29.2%)가 각각 1순위로 꼽혔다.
남구는 조사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분석해 사회, 경제, 환경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체계적 방향을 제시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 조사는 남구가 전문 조사 기관에 의뢰해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남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4%포인트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