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제246기 신임경찰 졸업·임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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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이 오는 14일 오전 교육원 내 대강당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졸업생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6기 신임경찰 졸업·임용식을 개최한다.
졸업생은 공채·함정요원·특임(특공, 구조, 구급)·중국어·조선기술·정보통신·헬기정비·해경학과·의무경찰 등 11개 분야 총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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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이 오는 14일 오전 교육원 내 대강당에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졸업생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6기 신임경찰 졸업·임용식을 개최한다.
졸업생은 공채·함정요원·특임(특공, 구조, 구급)·중국어·조선기술·정보통신·헬기정비·해경학과·의무경찰 등 11개 분야 총 122명이다.
신임경찰 246기는 지난해 9월 입교해 43주 동안 공직자로서의 기본가치관, 해양경찰로서의 기본소양, 인명구조 교육·훈련, 함정 및 파출소 등 관서실습교육을 모두 마쳤다.
이번 졸업생 가운데 특이경력 소유자들도 눈길을 끈다.
특수부대 출신이자 종합격투기(MMA) 프로선수 이력의 중국어 특채자 홍경택 순경, TBN 한국교통방송 라디오 리포터 활동을 한 김민정 순경, 경찰청 대변인실 근무경력의 정다혜 순경, 한국체육대학 수구선수 출신 장희상 순경 및 안양소방서 119구급대 소속이였던 정예진 순경 등 다양하다.
또한 졸업생 중 종합성적 최우수자가 받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은 김수민 경장이 수상하고, 종합성적 2위인 서준호 순경은 해양경찰청장상, 3위인 박경택 순경은 해양경찰교육원장상을 각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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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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