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50년’ 이야기 담은 물사랑공모전 연다

곽상훈 기자 2023. 7. 13.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자원공사가 물사랑공모전을 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23년 물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사랑공모전은 199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물 공모전으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김태광 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저마다 일상 속 물과 함께한 행복하고 소중했던 경험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온 국민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자원공사, '물 만난 우리의 이야기' 주제 8월 21일까지
그림·사진·일러스트·숏폼 4개 부문…대상에 장관상 수상
수자원공사의 물사랑 공모전. 2023. 07. 13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수자원공사가 물사랑공모전을 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23년 물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사랑공모전은 199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물 공모전으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물 만난 우리의 이야기’이다.

특별히 올해 5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소양강댐 이야기, K-water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등 세부 주제로 구분해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그림, 사진, 일러스트, 숏폼영상 등 4개 부문이다. 사진과 일러스트, 숏폼영상 부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그림 부문은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숏폼영상’ 부문은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물사랑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2023mulsarang.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은 전문 심사단과 대국민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9월 13일 선정된다. 수상은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15명 등이다.

대상은 장관상과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금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사진전, 소양강댐 준공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홍보 행사 등 다방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광 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저마다 일상 속 물과 함께한 행복하고 소중했던 경험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온 국민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