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50년’ 이야기 담은 물사랑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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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가 물사랑공모전을 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23년 물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사랑공모전은 199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물 공모전으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김태광 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저마다 일상 속 물과 함께한 행복하고 소중했던 경험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온 국민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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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사진·일러스트·숏폼 4개 부문…대상에 장관상 수상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수자원공사가 물사랑공모전을 연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23년 물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사랑공모전은 199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물 공모전으로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물 만난 우리의 이야기’이다.
특별히 올해 5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목적댐인 소양강댐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소양강댐 이야기, K-water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등 세부 주제로 구분해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그림, 사진, 일러스트, 숏폼영상 등 4개 부문이다. 사진과 일러스트, 숏폼영상 부문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그림 부문은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숏폼영상’ 부문은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물사랑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2023mulsarang.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은 전문 심사단과 대국민 온라인 심사 등을 거쳐 9월 13일 선정된다. 수상은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입선 15명 등이다.
대상은 장관상과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금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사진전, 소양강댐 준공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홍보 행사 등 다방면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광 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저마다 일상 속 물과 함께한 행복하고 소중했던 경험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온 국민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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