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최우선" 농어촌공사 전북, 안전문화 실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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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재차 다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3일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 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전북본부는 이달 한국농어촌공사 최초로 '안전중점센터'를 출범했다.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은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 중심의 경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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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재차 다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3일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 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과 10개 지사장 등 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본부는 올해 '효율적인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제로'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실질적 안전강화 △안전환경 조성 △안전문화 확산 등 3개 목표를 정해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북본부는 이달 한국농어촌공사 최초로 '안전중점센터'를 출범했다. 이를 통해 안전 관리 컨설팅 및 지도와 안전 체험, 이론교육 등 다양한 안전 관리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사적으로 우기대비 안전관리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안전 관련 리플렛을 제작해 공유하고 주요 활동을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안전 문화가 확산·정착되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순하고 형식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서 벗어나, 위험성 평가나 툴 박스 미팅(단시간에 진행되는 소집단 안전 회의) 등을 활용한 공사 건설현장 안전관리 표준 모델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정문 전북지역본부장은 "무엇보다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 중심의 경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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