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한국국제대 결국 파산…법인 일선학교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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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에 폐교 위기를 겪던 한국국제대(경남 진주 소재)가 결국 법적으로 파산했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법 파산1부(재판장 김기풍)는 전날 한국국제대 학교법인 일선학원에 파산을 선고했다.
관재인은 법인 재산권을 박탈하고 학교 부지와 건물 등 모든 권한을 대리해 정리 절차를 진행한다.
한국국제대는 미납된 공과금과 체불 임금이 1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재정난이 장기화하자 최근 교직원들이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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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에 폐교 위기를 겪던 한국국제대(경남 진주 소재)가 결국 법적으로 파산했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법 파산1부(재판장 김기풍)는 전날 한국국제대 학교법인 일선학원에 파산을 선고했다.
또 오는 8월 30일까지를 채권 신고 기간으로 설정하고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기로 한 파산관재인을 선임했다.
관재인은 법인 재산권을 박탈하고 학교 부지와 건물 등 모든 권한을 대리해 정리 절차를 진행한다.
교육부는 앞으로 폐교 절차를 진행하고 학생들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근 대학 유사 학과 등으로 편입학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국제대는 미납된 공과금과 체불 임금이 1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재정난이 장기화하자 최근 교직원들이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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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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