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일본 오염수 방류 용인"...한일정상회담 맹비난

김경수 2023. 7. 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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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용인한 것이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권이 국익이 아니라 일본 눈치만 살피고 있다며 일본에 오염수 방류 무기한 연기를 당당히 요구하고 관련국 공동 조사를 관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가 핵 물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통보했고, 윤 대통령은 용인했다며 국민의 기대를 외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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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용인한 것이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권이 국익이 아니라 일본 눈치만 살피고 있다며 일본에 오염수 방류 무기한 연기를 당당히 요구하고 관련국 공동 조사를 관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광온 원내대표도 정책조정회의에서 기시다 일본 총리가 핵 물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통보했고, 윤 대통령은 용인했다며 국민의 기대를 외면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의원도 윤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에게 방사성 물질 농도 기준치 초과 시 즉각 방류 중단 등 조건을 내건 것에 대해 너무나 당연한 건데 그게 무슨 요구 조건이냐고 평가절하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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