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SNS 도전'···"3년내 100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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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경쟁력을 강화해 이용자 몰이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SNS '베터'의 월 이용자 수를 3년 내 100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베터는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출시한 모바일 SNS다.
LG유플러스는 자기과시 중심의 기존 SNS와 차별화해 일기장처럼 꾸준히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간소화한 서비스로 승부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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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처럼 편한SNS로 차별화
LG유플러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경쟁력을 강화해 이용자 몰이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SNS ‘베터’의 월 이용자 수를 3년 내 100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베터는 LG유플러스가 플랫폼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올해 3월 출시한 모바일 SNS다.
베터는 이용자가 1000자 이내의 글과 그림으로 가벼운 게시글을 올리고 소통하도록 한다. 공부, 운동 등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커뮤니티 기능에 특히 중점을 뒀다. LG유플러스는 자기과시 중심의 기존 SNS와 차별화해 일기장처럼 꾸준히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간소화한 서비스로 승부본다는 계획이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처럼 일상 기록에 특화한 유사 서비스가 이미 있고 최근 메타의 ‘스레드’가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는 등 SNS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보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추가적인 서비스 탑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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