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시판 삼계탕 꼼수에 "내공이 느껴져" ('김승현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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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이 아내 장정윤의 꼼수를 눈치 채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이 촬영을 나가는 아침, 아내 장정윤은 남편의 출근길에 포옹으로 응원을 해주며 "갔다 오면 내가 맛있는 거 해놓을게. 잘하고 와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승현은 선풍기 앞에서 풍선 인형 댄스를 추는 모습으로 신이 난 모습을 보였고 아내 장정윤은 "사람이 밝아졌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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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승현이 아내 장정윤의 꼼수를 눈치 채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선 ‘그들이 더울 때 쓰는 꼼수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승현의 광고 촬영 현장이 담겼다. 김승현이 촬영을 나가는 아침, 아내 장정윤은 남편의 출근길에 포옹으로 응원을 해주며 “갔다 오면 내가 맛있는 거 해놓을게. 잘하고 와요”라고 말했다.
촬영 현장을 찾은 김승현은 중장비 업체 모델로 나선 가운데 골프채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다정한 포즈를 요구하는 감독의 주문에 김승현은 적극적으로 임했고 감독은 연신 “좋아요”를 외쳤다. 그러나 공포영화를 연상시키는 배경음악이 깔리고 ‘안 좋아요’라는 문구와 아내 장정윤의 굳은 얼굴이 영상에 더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먹밥으로 캐릭터 도시락을 싸면서 고군분투하던 아내 장정윤은 5분 후면 도착이라는 남편의 전화에 주먹밥 포기 선언을 했다.
이어 “이거는 그냥 내가 애교 부리려고 만든 거고 메인은 삼계탕을 해준다고 했다. 날씨가 덥고 습한데 사서 언제 끓이겠나. 사서 간편하게 맛있게 그렇게 먹는 거죠”라며 시판되는 삼계탕을 사서 즉석 조리에 나섰다.
뚝배기에 시판 삼계탕을 쏟은 장정윤은 “내가 끓였다고 해도 남편은 믿을 것”이라며 청양고추를 잘라 넣고는 홈메이드 삼계탕으로 둔갑시켰다.
집에 도착해 아내가 차린 삼계탕을 접한 김승현은 “국물이 진짜 푹 우려내가지고 진한 맛이 난다. 닭 육수에 깊은 내공이 느껴진다”라고 말했고 ‘알토란’ 작가로 활동했던 아내는 “내가 알토란을 괜히 한 게 아니지”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아내는 “나는 내가 정성껏 준비해서 선배가 맛있게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해”라며 “내가 했지만 맛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승현은 선풍기 앞에서 풍선 인형 댄스를 추는 모습으로 신이 난 모습을 보였고 아내 장정윤은 “사람이 밝아졌다”라고 웃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승현 가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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