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하자보수 당일처리 부영그룹 보수 시스템 개편

이선희 기자(story567@mk.co.kr) 2023. 7. 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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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하자 보수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영에서는 하자 보수 접수를 관리소장과 영업소장이 직접 확인하고 처리한다.

기존에는 입주민들이 직접 고객센터에 하자 보수를 신청하고 기다려야 했지만 앞으로는 관리소로 전화하거나 내방을 통해 신청하면 관리소장이 직접 확인한 뒤 하자 보수를 즉시 처리한다.

접수 당일에 조치가 가능한 건은 △전등 및 조명기구 일체 △홈오토, 디지털 도어록, 인터폰, 스위치 등 △하수구·변기·싱크대 막힘 공사, 수전류, 욕실 액세서리 등이다. 그 밖의 전문인력이 필요한 하자 보수는 일주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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