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프러포즈 받으니 좋다"…심형탁, '18세 연하♥' 이벤트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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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45)이 아내 히라이 사야(27)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심형탁은 4년 교제한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히라이는 일본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심형탁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SBS TV '강심장리그', MBC TV '라디오스타' 등에서 히라이와의 연애담과 결혼식 이야기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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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심형탁(45)이 아내 히라이 사야(27)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심형탁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야 감사합니다. 남자도 프러포즈를 받으니까 진심 기분이 좋구나. 행복. 열심히 살자"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히라이가 준비한 프러포즈 밥상을 앞에 두고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하트 모양의 촛불과 꽃잎을 비롯해, 심형탁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도라에몽 케이크에 'Will You Marry Me?'(나와 결혼해줄래?)라는 문구 장식이 꽂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4년 교제한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다. 지난 8일 일본에서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8월20일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히라이는 일본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심형탁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SBS TV '강심장리그', MBC TV '라디오스타' 등에서 히라이와의 연애담과 결혼식 이야기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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