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7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국고채 발행 않기로

김유승 기자 2023. 7. 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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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7월에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기재부는 7월 국고채 발행실적과 최근 재정소요 및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기재부가 밝힌 7월 국고채 발행 실적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총 13조5000억원이며, 이 중 10조9000억원이 경쟁입찰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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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기획재정부는 7월에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는 옵션 방식 비경쟁인수에 따른 월별 발행 물량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사전 공고된 물량을 일정 금리로 발행하는 제도다.

기재부는 7월 국고채 발행실적과 최근 재정소요 및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기재부가 밝힌 7월 국고채 발행 실적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총 13조5000억원이며, 이 중 10조9000억원이 경쟁입찰 방식이다.

8월 국고채 발행계획은 오는 20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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