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토평·교문동 일대 정전…일부 주민 승강기 갇혀

양희문 기자 2023. 7.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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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25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과 교문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3개 단지 7개동 243세대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또 아파트 승강기가 멈추면서 일부 주민이 갇히기도 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비로 인한 문제는 아니고, 개인 소유의 전기설비가 문제를 일으키면서 한전 설비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전기 공급이 곧바로 정상화돼 큰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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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7개동 243세대 주민 불편…1분40초 만에 정상화
불 꺼진 아파트(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구리=뉴스1) 양희문 기자 = 13일 오후 2시25분께 경기 구리시 토평동과 교문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3개 단지 7개동 243세대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또 아파트 승강기가 멈추면서 일부 주민이 갇히기도 했다.

전기 공급은 약 1분40초 만에 자체적으로 정상화됐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비로 인한 문제는 아니고, 개인 소유의 전기설비가 문제를 일으키면서 한전 설비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전기 공급이 곧바로 정상화돼 큰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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