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식중독 6~8월 집중…식재료, 손 위생 주의

김은혜 2023. 7. 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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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식중독의 절반 이상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세균성 식중독은 35건으로, 이 가운데 51%인 18건이 6월에서 8월 사이 발생했습니다.

세균성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세척과 냉장 보관에 주의하고, 식재료를 만진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도구를 교차해 쓰지 말고 사용 후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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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경상북도

세균성 식중독의 절반 이상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세균성 식중독은 35건으로, 이 가운데 51%인 18건이 6월에서 8월 사이 발생했습니다.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순이었습니다.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샐러드나 겉절이 같은 익히지 않은 채소류 음식,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육류나 달걀로 만든 음식이 주원인입니다.

세균성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재료 세척과 냉장 보관에 주의하고, 식재료를 만진 손을 깨끗이 씻고, 조리도구를 교차해 쓰지 말고 사용 후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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