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투자 유망지역 '세르비아' [세계 속 한국]

2023. 7. 13. 17:2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보라 앵커>

최근 유럽 투자 유망지역으로 세르비아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의 세르비아 투자 진출과 무역 증진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자세한 내용, 이재웅 주세르비아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재웅 / 주세르비아 대사)

임보라 앵커>

먼저 세르비아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최근 세르비아와 코소보 간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국은 오랜 분쟁의 역사를 갖고 있는데요.

두 나라가 갈등을 겪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현재 현지 상황은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세르비아 이야기 좀 더 나눠봅니다.

최근 세르비아가 동유럽 최고의 투자 유망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10년간 내전과 EU 경제 제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세르비아가 과거를 딛고 이제는 유럽의 새로운 투자 유망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건데요.

이렇게 급부상 중인 이유, 뭘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 4월엔 우리나라와 세르비아 정부 간 투자보장협정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아직까지 세르비아 내 우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한 상황은 아니지만, 이번 협상 타결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한편 지난 5월엔 세르비아에서 우리나라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단행본 출판기념회가 열렸습니다.

지리적으로 먼 세르비아에 우리의 웹툰이 사랑받고 있다니, 놀라울 따름인데요.

세르비아 내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K-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하실 계획인가요?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세르비아가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젊은 세대 간 교류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양국 청년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어떤 부분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재웅 주세르비아 대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