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하댐 3년 만에 방류,안동댐도 14일 방류

김대벽 기자 2023. 7.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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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지사는 13일 안동 임하댐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했다.

현재 수력발전용으로 초당 약 104톤을 하류로 방류 중이며, 오후 5시부터 추가로 수문을 개방해 방류하고 있다.

수문방류 종료시점은 오는 23일 오후 6시다.

안동댐은 14일 오후 수문을 열고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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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임하댐 전경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안동권지사는 13일 안동 임하댐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했다.

현재 수력발전용으로 초당 약 104톤을 하류로 방류 중이며, 오후 5시부터 추가로 수문을 개방해 방류하고 있다. 수문방류 종료시점은 오는 23일 오후 6시다.

이번 임하댐의 방류는 2020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임하댐의 수위는 152.3m로 홍수기 제한수위 161.7m에 비해 9.4m의 여유가 있다.

수문방류로 인해 하류 지점은 최대 1.1m 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방류기간 및 방류량은 강우량 등 기상상황 변화와 낙동강홍수통제소 등 관련기관 협의 결과에 따라 변경할 계획이다.

안동댐은 14일 오후 수문을 열고 방류할 예정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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