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 부산 공청회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3. 7. 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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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부산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금정구·동래구 등 부산 6개 구 주민 320명이 참석해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주민공람 결과 설명을 청취하고 박윤원 전 원자력안전기술원장 등과 현장 질의 및 답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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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등 6개 지역 주민 320명 참석, 안전성 향상 조치 등 설명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관련 부산 주민공청회 모습./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13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고리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부산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금정구·동래구 등 부산 6개 구 주민 320명이 참석해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과 주민공람 결과 설명을 청취하고 박윤원 전 원자력안전기술원장 등과 현장 질의 및 답변을 진행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주민들이 고리3·4호기와 동일한 해외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 사례와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 향상 조치, 지속적인 주민 소통 방안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주민공청회는 지난 10일 부산시 기장군을 시작으로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에서 진행했고 오는 14일에는 울산시 4개구(남·동·북·중구)와 양산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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