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포장마차 메뉴 출시 등 K푸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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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8층 '포차'가 옛 길거리 포장마차의 향수를 담은 정통 포장마차 신메뉴 9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물론 미국, 캐나다 등 서구권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드림타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ㄴ 늘고 있다"며 "K푸드를 비롯해 K팝, K컬처 등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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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8층 '포차'가 옛 길거리 포장마차의 향수를 담은 정통 포장마차 신메뉴 9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해외 직항노선 확대로 절반을 넘어선 외국인 투숙객(6월 객실 기준 56%)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호텔 내에서 손쉽게 K푸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일환에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물론 미국, 캐나다 등 서구권 관광객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드림타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ㄴ 늘고 있다"며 "K푸드를 비롯해 K팝, K컬처 등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K푸드 신메뉴는 연포탕, 황태술국, 순대 한치볶음, 명태알 곤이찜, 번데기 등 한라산 소주, 제주 막걸리, 맥주 등 주류와 어울리는 것으로 구성했다. 한라산 소주로 만든 쏘히토, 한라볼, 프룻 드림 등 '포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칵테일도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포차'를 비롯해 전 식음업장에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 등 4개 국어 지원 가능한 테이블 오더링 시스템을 전면 설치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에 편의를 더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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