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협력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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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찾은 남양주시 방문단이 두 도시 간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13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다산숲, 남양주거리, 남양주문화관 등 기존에 진행했던 우호교류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를 통해 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다산숲, 남양주거리를 조성하고 남양주문화관을 건립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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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를 찾은 남양주시 방문단이 두 도시 간 우호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13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있는 다산숲, 남양주거리, 남양주문화관 등 기존에 진행했던 우호교류 추진 현황을 살폈다.
이를 통해 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다산숲, 남양주거리를 조성하고 남양주문화관을 건립하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시는 지난 2018년 몽골 사막화 예방을 위해 울란바토르시에 1만1230주의 수목을 식재해 다산숲을 조성했다.
현재는 몽골 울란바토르 민족공원에서 다산숲을 관리하고 있으며 울란바토르시는 이날 현장을 찾은 방문단에게 이곳에 시민편의시설과 문화체육시설을 조성하고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문단은 울란바토르시에 조성된 1.2㎞ 길이의 남양주거리를 찾아 현장 상황을 살피고 남양주문화관을 방문해 몽골장학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학사업 추진현황을 들었다.
주광덕 시장은 “두 도시가 앞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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