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인기 상승세 이어간다…6차 전직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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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PC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뉴에이지'의 2차 콘텐츠인 전직업 6차 전직을 13일 적용했다.
지난달 캐릭터 성장 속도 개선 내용을 적용한 1차 업데이트에 힘입은 인기 상승세가 지속될지 주목된다.
6차 전직은 260레벨부터 가능하며 HEXA 스킬과 HEXA 스탯으로 구성된 신규 시스템 'HEXA 매트릭스'를 통해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스킬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개선사항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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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전직은 260레벨부터 가능하며 HEXA 스킬과 HEXA 스탯으로 구성된 신규 시스템 ‘HEXA 매트릭스’를 통해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스킬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HEXA 스킬은 신규 6차 스킬과 더불어 기존의 주력 스킬, 5차 스킬 및 공용 스킬 등을 최대 30레벨까지 강화할 수 있는 4종의 스킬 코어들이 존재한다. HEXA 스탯은 캐릭터에 추가적인 스탯을 부여할 수 있는 장치로 각 스탯 코어는 최대 20레벨까지 강화 가능한 메인 스탯 1종과 부가 스탯 2종으로 구성된다.
‘HEXA 매트릭스’ 강화에는 메인 재료인 ‘솔 에르다’와 서브 재료인 ‘솔 에르다 조각’이 사용된다. ‘솔 에르다’는 어센틱 포스가 적용되는 지역의 몬스터 사냥 및 특정 상위 보스 몬스터 처치 등을 통해 얻은 ‘솔 에르다의 기운’을 모아 획득할 수 있다. ‘솔 에르다 조각’ 또한 몬스터 사냥 시 획득 가능하며 메이플 옥션 및 교환을 통해 거래할 수도 있다.
넥슨은 하이레프의 사도 ‘레이나’가 이끄는 ‘전함, 아르테리아’도 신규 지역으로 선보였다. 아르테리아 지역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어센틱 심볼: 아르테리아’를 획득할 수 있다.
각종 개선사항도 적용했다. 아케인리버 지역의 일일 퀘스트 완료 조건을 지역 몬스터 600마리 처치로 변경하고 상위 아케인리버 지역의 스토리 퀘스트 수행 시 필요한 몬스터 처치 수는 최대 400마리까지 감소시켰다. 원활한 사냥을 돕는 ‘소형 재물 획득의 비약’을 추가하고 오디움과 도원경 지역에 신규 사냥 필드를 도입했다. 인벤토리 및 창고 기본 슬롯은 최대 48칸, 헤어룸과 성형룸 슬룻은 최대 42칸으로 확장하고 게임 내 옵션 설정이 다른 PC에 접속해도 유지되도록 개선했다.
넥슨은 2차 여름 이벤트 ’이덴티스크’도 8월 9일까지 진행한다. ‘티스크의 식량창고’에 입장해 ‘티스크섬 용암 괴물’을 처치하면 대량의 경험치를 제공하며 ‘티스크 트로피컬 어드벤처’에서 최대 3명의 파티원이 힘을 합쳐 갈매기를 처치하면 ‘EXP 포인트’를 지급한다. 100레벨 이하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뉴 에이지 제로백’ 이벤트도 8월 30일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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