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 조례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의회가 도내 대학생 등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내용의 '아침식사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정기 도의원(부안)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아침식사 조례안'은 모든 도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조례안은 전북도지사가 아침식사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상별 특성에 따라 요구사항과 만족도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 지원 기본계획 수립, 재정 지원 대상 확대
전북도의회가 도내 대학생 등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내용의 '아침식사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정기 도의원(부안)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아침식사 조례안'은 모든 도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조례안은 전북도지사가 아침식사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상별 특성에 따라 요구사항과 만족도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도록 했다.
또 재정 지원 대상을 선정해 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김정기 의원은 "먼저 조례를 만든 전남도의회의 경우 대학생으로 한정했다면 전북도의회는 중소기업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까지 확대 지원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침식사 지원 사업을 확대해 도내 쌀소비량 증대 및 농수산물 이용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해당 조례안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경우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국토부 '양평道 수정안' 경제성 조사 안했다
- 10초 이하로 만지면 성추행 아니다? 황당한 판결에 이탈리아 시끌
- [단독]GS건설, 수주 정비사업장에 CEO 편지…"최고 품질로 보답"
- 중고 거래 중 물건 들고 튄 그놈…CCTV 봤더니[이슈시개]
- 참진드기 물린 40대 여성 올들어 제주서 첫 사망
- 항공기 비상문 강제로 연 30대男 재판서…"정신감정 해달라"
- '파업' 순천 성가롤로 진료 축소…무기한 파업 가능성도
- 유승준, '비자 소송전' 2심서 승소…法 "사회적 공분 있지만 법에 따라야"
- 전자발찌 차고 편의점주 살해·20만원 절도 30대 무기징역
- 北 "미 정찰기 30여차례 EEZ 침입…주권 수호 의지 시험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