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박람회 합의각서 체결

고석중 기자 2023. 7. 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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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익산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13일 체결했다.

익산시와 이곳 조합은 국내 농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계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행사 개최 역할분담 ▲예산 조성 및 운영 ▲박람회 추진위원회 구성 등에 서명했다.

합의각서에 따라 시와 조합은 익산농업기계박람회를 매 홀수년도 하반기(10~11월)에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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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농수산물도매시장서 10월 31일~11월 3일 개최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익산농업기계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13일 체결했다.

익산시와 이곳 조합은 국내 농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업기계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행사 개최 역할분담 ▲예산 조성 및 운영 ▲박람회 추진위원회 구성 등에 서명했다.

합의각서에 따라 시와 조합은 익산농업기계박람회를 매 홀수년도 하반기(10~11월)에 개최하게 된다.

올해 박람회는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번영로1길 20)에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익산농업기계박람회는 지난 2001년 10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고, 이후 2006년, 2007년, 2009년, 2011년, 2013년 등 총 6회에 걸쳐 열린 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 “날로 발전하는 농기계 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규모 박람회 개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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