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원조 '통수걸'이었나…피프티피프티 사태에 불똥 '비난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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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 불똥이 가수 손승연에게 튀었다.
이 과정에서 과거 손승연의 전속계약 분쟁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법원은 손승연이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손승연은 소속사와 신뢰관계가 파탄 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하나 소명 사실에 비춰보면 손승연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데 불과할 뿐 포츈사의 의무 위반으로 인해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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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 불똥이 가수 손승연에게 튀었다.
13일 손승연 개인 계정에는 네티즌들의 날선 댓글들로 가득 찼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내고 현재 법적 공방을 벌이는 중이다. 멤버들은 정산 미비 등을 이유를 들며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 이를 두고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외부세력이 멤버들을 빼내려 한다며, 그 외부세력으로 용역업체였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다.
이 과정에서 과거 손승연의 전속계약 분쟁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손승연은 지난 2017년 소속사 포츈사를 상대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법적 분쟁을 벌인 바 있다. 손승연은 포츈사가 캐치팝엔터테인먼트와 업무 위탁 계약을 맺은 것이 자신과 합의 없이 진행된 내용이라며, 소속사 측에서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법원은 손승연이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손승연은 소속사와 신뢰관계가 파탄 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주장하나 소명 사실에 비춰보면 손승연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데 불과할 뿐 포츈사의 의무 위반으로 인해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후 손승연은 안성일 대표가 있는 더기버스로 소속사를 옮겼다.
또 여기에 안성일 대표가 개입되자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제2의 손승연 사태'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승연 씨 대단하다. 사람의 탈을 쓰고 그렇게 하냐. 자기를 믿어준 사람인데. 배신한 사람은 오래 못 간다. 잘가라", "통수걸", "손절", "제발 정신 차리길", "최선을 다한 중소 소속사에게 예의가 아닌 듯", "지금 상황이랑 똑같았었네. 그땐 아무도 몰랐었고", "소름 돋는다", "실망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iMBC 장다희 | 사진 손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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