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서 난동·경찰관 깨물기까지…20대 공군 대위 체포
권효중 2023. 7. 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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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제압하려는 경찰관을 깨문 20대 공군 대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폭행과 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는 20대 공군 전투비행단 대위 이모씨가 체포됐다.
이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을 깨물기까지 했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로 적용, 이씨의 신병을 공군 수사단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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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경찰서, 지난 12일 공군 대위 폭행·재물손괴 혐의 체포
관악구 신림동 주점서 난동, 지구대 경찰관 깨물기도
경찰, 공무집행방해 혐의 추가해 공군 수사단에 인계
관악구 신림동 주점서 난동, 지구대 경찰관 깨물기도
경찰, 공무집행방해 혐의 추가해 공군 수사단에 인계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고 제압하려는 경찰관을 깨문 20대 공군 대위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폭행과 재물손괴 등 혐의를 받는 20대 공군 전투비행단 대위 이모씨가 체포됐다.
이씨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주점에서 출입문을 발로 차고, 이를 막으려는 종업원을 때렸다. 이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지구대에서도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을 깨물기까지 했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추가로 적용, 이씨의 신병을 공군 수사단에 넘겼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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