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 삼천포대교 청춘포차거리 조성 현장 점검

핵심요약

청춘남녀가 찾아오는 문화·관광트렌드 맞춰 삼천포대교 포차거리 조성

사천시청 제공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은 13일 여수 낭만포차와 같은 청춘남녀가 찾아오는 문화와 관광 트렌드에 맞춰 삼천포대교 청춘(별빛)포차 거리 조성 계획 현장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포차 거리 조성 위치 등 현장 확인했으며 주변 시설 활용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삼천포대교 청춘포차 거리 조성사업은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등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멋진 공연행사를 즐기며 삼천포대교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멋진 절경과 함께 소주 한 잔을 곁들일 수 있도록 삼천포대교공원 내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사천시는 설명했다.

사천시는 삼천포대교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 일부에 가설건축물 5개 동을 세워 1단계 포장마차 거리를 조성해 2024년부터 운영을 목표로 계획 중이며 운영 상황을 고려해 추가설치 등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체류형 관광산업을 위해서는 포장마차 등 먹거리가 중요하다"며 "삼천포대교공원 주변에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숙박시설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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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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