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7월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국고채 발행 미실시
공지유 2023. 7. 13.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달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방식 비경쟁인수는 월별 발행 물량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사전 공고된 물량을 일정 금리로 발행하는 제도다.
기재부는 "7월 국고채 발행실적과 최근 재정소요 및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고려해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13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국고채 발행실적, 최근 재정소요 등 고려"
[세종=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기획재정부는 이번달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는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방식 비경쟁인수는 월별 발행 물량의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사전 공고된 물량을 일정 금리로 발행하는 제도다. 기재부는 “7월 국고채 발행실적과 최근 재정소요 및 국고채 수급여건 등을 고려해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실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기재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13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했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 국고채는 10조9000억원 규모다.
한편 기재부는 오는 20일 다음달 국고채 발행계획을 공지할 계획이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승준 한국 오나…'2차 비자소송' 항소심 승소
- 주변에 웃음 나누던 20대 청년 6명에 생명 나누고 하늘의 별
- 쑥쑥 크는 쌍둥이 판다…에버랜드, SNS서 근황 공개
- ‘집착’과 ‘절교’…끝내 동급생 목 졸라 살해한 여고생
- 여성 스타강사 납치해 유흥비 뜯어내려던 일당의 최후
- '애플 매니아' 北 김정은도 접었다
- 새벽 빈집에 도어락 ‘삑삑삑’…“손에 쥐고 있는 건 뭐에요?”
- 이수만 의전했던 김민종, 17년 만에 SM 떠났다
- 11년간 초등생 자매 성폭행한 학원장 징역 20년 확정
- 길고양이 만졌다는 40대 女, 발열·두통 호소…열흘 만에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