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10살 연하 ♥임현태와 결혼 9일 전‥미소도 닮은 예비부부

[뉴스엔 이하나 기자]

레이디제인이 지인들이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에 감동했다.

레이디제인은 7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가 엄청 쏟아지던 날이었는데. 이거 몰래 준비한다고 얼마나 고생들을 했을지. 아무것도 모르고 모자 눌러쓰고 나갔는데 다들 베일로 가려주기 바쁨. 고마워 친구들”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레이디제인 지인들이 준비한 브라이덜 샤워 파티 모습이 담겼다. 왕관과 베일을 쓴 레이디제인은 ‘Wedding Day. 지혜♥현태. 2023. 07.22’라고 적힌 풍선을 들고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레이디제인은 예비 남편 임현태와 함께 눈을 감고 환한 미소를 지었고, 지인들은 각자 휴대전화에 두 사람의 모습을 담으며 결혼을 축하했다.

레이디제인은 지난 4월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결혼을 발표했다. 1984년생인 레이디제인과 1994년생 임현태는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당초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의 권유로 7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주례 없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우디가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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