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취약계층 에너지 절약 물품 나눔 실천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13. 17: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김보수 사하구 복지관장과 함형봉 신재생사업처장이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 지역 소외계층에게 에너지 절약 물품을 나누는 등 에너지 절약 행동 실천 캠페인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13일 부산 사하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에너지 절약 물품 전달식’을 갖고 사하구 지역 무더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 고효율 제습기 25대 등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실천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남부발전의 독자적인 ‘에너지절약 7-GO 실천 행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실내온도 26℃ 지키기 및 쿨맵시 입기, 사용하지 않는 전원플러그 뽑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함형봉 한국 남부발전 신재생사업처장은 “이번 물품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당사와 함께 국민들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