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하정우 “카체이싱→와이어 액션, 답은 기도 밖에 없어”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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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하정우가 액션신을 준비한 과정과 신경 쓴 부분을 공개했다.

또한 "그런 카액션신이나 옥상에서 떨어지는 와이어신이나 준비하는 게 매번 그런 경험을 하지만 기도밖에 없는 것 같다"라며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고 무술팀에 준비를 잘 따라서 그렇게 해서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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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작전’ 하정우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비공식작전’ 하정우가 액션신을 준비한 과정과 신경 쓴 부분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하정우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정우는 “후반부에 펼쳐지는 자동차 액션신 같은 경우는 며칠을 붙여서 촬영을 한 것이 아니라 4개월에 걸쳐서 로케이션을 이동할 때마다 차량의 동선에 걸맞는 거리에서 하나하나 이어 붙인 촬영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다 보면 전 컷에서 내가 어떻게 연기를 했고, 전 상황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졌는지 잊어버릴 때가 있다”라고 짚었다.

이어 “감독님이 전체 액션신의 프리비주얼 영상 컨티를 미리 만들어주셔서 배우들에게 보여주면서 상기시키고, 어떤 장면에서 어떤 주요 리액션이 나왔으면 좋겠는지 디렉션도 주시면서 꼼꼼히 끝까지 챙겨나갈 수 있고 연기해나갈 수 있게 프리 비주얼을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제작진에게 굉장히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런 카액션신이나 옥상에서 떨어지는 와이어신이나 준비하는 게 매번 그런 경험을 하지만 기도밖에 없는 것 같다”라며 “스트레칭을 열심히 하고 무술팀에 준비를 잘 따라서 그렇게 해서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삼성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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