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이런 삼촌이 어딨나···♥김나영 子 생일에 이렇게까지?

김지우 기자 2023. 7.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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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가수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의 두 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12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김나영 옷장 속 여름 티셔츠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나영은 평소 많은 질문을 받은 티셔츠들의 정보를 공유했다. 여러 제품을 소개한 김나영은 “아 이 티셔츠도 있네요”라며 첫째아들 신우의 얼굴이 박힌 티셔츠를 꺼냈다. 신우의 얼굴 곁에는 하트 무늬가 그려져 있었고, ‘It’s my 6th Birthday’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평소 연인 마이큐를 ‘막내 PD’라고 칭하는 김나영은 “신우 여섯 번째 생일이라고 막내 PD님이 생일 티셔츠를 제작했다. 사람들이 어디서 한 거냐고 많이 물어봤다. 지인한테 부탁해서 10장 정도 발주한 거라 알려드릴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캡처



그러면서 “둘째 이준이 것도 있다”며 파란 티셔츠에 이준이 얼굴이 박힌 생일 티셔츠까지 자랑했다.

제작진이 “너무 귀엽다”고 하자 김나영은 “너무 귀엽죠. 주변 사람들이랑 같이 입으려고 했는데 안 좋아하더라. 신우 친구한테 줘도 안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급 “구독자 이벤트 좀 할까? 근데 이걸 원하실까요”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신우 팬이 얼마나 많은데요. 이모 팬들 함성이 들려요”라고 부추겼다. 이에 김나영은 “신우, 이준이 찐팬 인증하는 분들에게 선물로 보내드리겠다. 많이 댓글 남겨달라”며 유쾌한 이벤트를 열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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