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본부, 군무원과 소통간담회…근무 여건·고충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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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본부는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중장)이 주관한 공군본부와 직할부대 소속 군무원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공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군무원 대표'를 임명하고, 근무여건 개선과 고충 해소를 위해 군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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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공군본부는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중장)이 주관한 공군본부와 직할부대 소속 군무원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공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군무원 대표’를 임명하고, 근무여건 개선과 고충 해소를 위해 군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무원들은 외래자숙소 이용 간 신분별 이용가격 차이 해소, 군무원 대상 당직근무 기준 개선, 위탁교육 대상 학교 범위 및 기회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건의사항 등은 공군본부 담당 부서에 전달돼 심층 검토될 예정이다.
군무원 대표로 임명된 정보화기획참모부 지능정보데이터정책과 조형구 서기관(4급)은 “공군본부 지역 군무원들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른 군무원들과 소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지휘부와 관련 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완벽한 대비태세 유지와 영공방위 임무 수행을 위해서 군무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이 필수적이다”며 “공군은 군무원들이 자긍심과 의욕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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