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6·25 참전영웅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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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13일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단은 경기 양평군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영웅 및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5명의 자택을 방문해 생필품, 건강음료 등을 전달했다.
최정휴 옹도 6·25 참전유공자 제복을 입고 집 앞으로 마중 나오며 표 사단장과 장병들을 반겼다.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3년 육군에 입대한 최정휴 옹은 제15보병사단 소속으로 강원 고성군 일대에서 북한군과 전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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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은 13일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단은 경기 양평군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영웅 및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5명의 자택을 방문해 생필품, 건강음료 등을 전달했다.
표창수 사단장은 6·25 전쟁 참전영웅 최정휴 옹(98)을 직접 찾아 거수경례로 인사하며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최정휴 옹도 6·25 참전유공자 제복을 입고 집 앞으로 마중 나오며 표 사단장과 장병들을 반겼다.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3년 육군에 입대한 최정휴 옹은 제15보병사단 소속으로 강원 고성군 일대에서 북한군과 전투를 벌였다.
최정휴 옹은 "자랑스럽고 든든한 후배 전우들을 볼 때마다 나라에 헌신한 보람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표 사단장은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만들어준 선배 전우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이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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