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찾은 한국, 기대돼요"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3. 7. 13. 16:54
'그래미 위너' 다니엘 시저 방한
내일 킨텍스서 국내 팬과 만나
내일 킨텍스서 국내 팬과 만나
사색적인 노래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로 사랑받은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가 5년 만에 한국 관객과 만난다.
시저는 13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 있는 팬과 뮤지션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된다"며 내한 소감을 말했다. 그는 15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해브 어 나이스 트립' 페스티벌에 간판 출연자로 나선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시저는 2019년 히트곡 '베스트 파트(Best Part)'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가수다.
2021년 피처링에 참여해 빌보드 '핫100' 1위에 오른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 '피치스(Peaches)'로 세계적인 큰 인기를 모았다.
국내에는 2018년 단독 공연으로 처음 내한했다. 5년 만에 다시 한국 관객과 만나게 된 시저는 "2018년 내한 공연 당시 공연 시작 전에 아주 조용하게 나를 기다리던 한국 관객이 기억에 남는다. 나를 존중해준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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