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커버, '2023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박람회 참가

김재련 기자 2023. 7. 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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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커버의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BALANX(발란스)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해외에서 첫 'AI 진단 이용한 밀착 맞춤 샴푸&트리트먼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릴리커버 관계자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와 코스모 뷰티 서울에 이어 릴리커버를 찾아주신 많은 빅바이어분들 덕분에 일본과 홍콩 수출도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맞춤형 스킨케어류와 헤어 제품을 통해 미국 시장도 겨냥하겠다. 더욱이 이번 박람회에서 계약을 논의 중인 북미 바이어들을 만나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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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커버의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BALANX(발란스)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해 해외에서 첫 'AI 진단 이용한 밀착 맞춤 샴푸&트리트먼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릴리커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박람회는 북미 뷰티 산업을 주도하는 B2B 뷰티행사로 관련 협회의 적극 지원을 받고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단과 진단 레시피를 토대로 화장품을 즉석 조제하는 기술을 선보인 BALANX(발란스)는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릴리커버는 피부/두피 진단 디바이스인 '뮬리'를 통해 피부는 홍조, 주름, 모공 등 총 6가지 항목, 두피는 각질, 모공당 모발, 모공 밀집도 등 총 7가지 항목의 정보를 수집하여 AI와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려 레시피를 추천한다. 이러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뮬리2'는 최근 서울 어워드에서 그 상품 경쟁력과 가치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뮬리2'를 통한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화장품을 조제하는 스마트팩토리 '에니마'도 함께 선보였는데 4분 내로 조제가 완료되어 고객에게 즉시 제공이 가능하다. 또 제품 사용 후 피부 변화에 따른 맞춤 화장품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다.

'Your skin condition is our 1st ingredient'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릴리커버는 피부/두피 진단부터 결과에 맞춘 화장품 조제 후 케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1:1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는 프로세스를 갖춘 릴리커버는 퍼스널 케어 서비스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릴리커버 관계자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와 코스모 뷰티 서울에 이어 릴리커버를 찾아주신 많은 빅바이어분들 덕분에 일본과 홍콩 수출도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맞춤형 스킨케어류와 헤어 제품을 통해 미국 시장도 겨냥하겠다. 더욱이 이번 박람회에서 계약을 논의 중인 북미 바이어들을 만나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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