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여름방학 맞은 子와 파리 여행 "같이 오고 싶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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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아들 제민 군과 함께 첫 파리 여행에 나섰다.
영상에는 강수정이 아들 제민 군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파리 여행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아들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
아들 제민 군은 입으로 방귀 소리를 낸 후에 "엄마 왜 방귀 뀌어. 이 시간에"라고 장난하며 장꾸미를 드러냈고 강수정은 "무슨 소리야?"라고 웃었고 제민 군은 "냄새가 지독하다"라고 장난을 이어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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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 제민 군과 함께 첫 파리 여행에 나섰다.
13일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선 ‘수정이네 첫 파리여행! 꼭 봐야하는 에펠탑 뷰가 멋진 트로카데로광장부터 시작할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강수정이 아들 제민 군의 여름방학을 맞이해 파리 여행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강수정은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아들과 함께 여행을 즐겼다.
제민 군은 “파리에서 제일 유명한 데 왔다. 에펠타워다”라며 “예쁘죠?”라며 에펠타워에 대해 소개하며 강수정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엄마 강수정은 “제민이랑 파리에 와서 너무 좋다. 제민이랑 꼭 오고 싶었던 곳이다”라고 밝혔다.
다음날 아침엔 아침을 먹은 후 호텔 앞 방돔 광장을 산책했다. 아들 제민 군은 입으로 방귀 소리를 낸 후에 “엄마 왜 방귀 뀌어. 이 시간에”라고 장난하며 장꾸미를 드러냈고 강수정은 “무슨 소리야?”라고 웃었고 제민 군은 “냄새가 지독하다”라고 장난을 이어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돔을 둘러보며 강수정은 “들어가고 싶은 가게들이 즐비하군요. 엄마가...참...(할많하않)”이라는 말과 함께 방돔에 즐비한 명품숍들을 일일이 언급하기도.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하는 엄마의 아쉬움 가득한 반응과 달리 아들 제민 군은 갑자기 신이 나서 길거리 무반주 댄스를 추는 모습으로 엄마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오르세 미술관을 찾았다. 고흐를 좋아한다고 밝힌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미술관을 둘러보았고 “저희는 이번에는 제민이도 좋아하는 고흐를 위주로 봤다”라며 오르세 미술관에서 고흐의 작품을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음을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강수정'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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