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 40만원…보은군, 냉해피해 과수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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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지난 4월 냉해 피해를 본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억4000만원을 투입, 피해 농가에 과수 재배용 비료 구입비를 1㏊당 40만원 지원한다.
지역 내 0.1㏊ 이상 과수재배 농가가 대상이며, 오는 21일까지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부당 사용한 농가, 지원 규모 이하 농가, 정부 시책 사업으로 지정·고시된 필지 등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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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 4월 냉해 피해를 본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억4000만원을 투입, 피해 농가에 과수 재배용 비료 구입비를 1㏊당 40만원 지원한다.
지역 내 0.1㏊ 이상 과수재배 농가가 대상이며, 오는 21일까지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부당 사용한 농가, 지원 규모 이하 농가, 정부 시책 사업으로 지정·고시된 필지 등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냉해 피해로 인한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적극적인 농업재해 대응 방안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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