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 개편 완료’ 강원FC, 강릉에서 FC서울 상대로 골 가뭄 탈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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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 개편을 마친 강원FC가 FC서울을 상대로 '골 가뭄' 탈출에 도전한다.
강원FC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3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12경기 무승(5무7패)을 기록 중인 강원은 11위(승점 15)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서울은 3위(승점 36)를 기록 중이다.
또한, 이날 정승용의 강원FC 통산 200경기를 기념하는 유니폼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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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 개편을 마친 강원FC가 FC서울을 상대로 ‘골 가뭄’ 탈출에 도전한다.
강원FC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3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12경기 무승(5무7패)을 기록 중인 강원은 11위(승점 15)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서울은 3위(승점 36)를 기록 중이다.
강원은 윤정환 감독 부임 이후 라인을 높여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수비도 새 외인 센터백 투치(몬테네그로)의 힘과 높이를 중심으로 더욱 탄탄해졌다. 문제점은 여전히 저조한 득점력이다. K리그 데이터 포털에 따르면 강원은 윤정환 감독 부임 이후 4경기(3무1패)에서 45개의 슛(경기당 11.25)과 14개의 유효 슛(경기당 3.5)을 기록했다. 이전 경기당 평균 슛(8.7개), 유효 슛 수(2.28개)보다 많다. 하지만 지난 4경기에서 득점은 총 2골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브라질 출신 공격수 3명 중심으로 공격진 강화를 마쳤다는 점이 기대 요소다. 강원은 지난 1일 스트라이커 야고를 비롯해 12일에는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윙어 웰링턴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 모두 몸 상태에 문제가 없는 만큼 오는 서울전을 통해 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원정팀 서울은 최근 5경기에서 1승3무1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대비 주춤한 모습이었지만, 지난 12일 22라운드 수원FC전에서 무려 7-2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이 한 경기에서 7득점을 기록한 것은 구단 통산 최초다.
한편 이날 ‘속초시의 날’을 맞아 속초시민들은 신분증 지참해 매표소에 방문하면 입장권 50%를 할인받는다. 장외행사장에선 속초 고향 사랑 기부제 부스와 속초시 SNS 홍보 부스로 관중을 만난다. 선수단 팬사인회를 비롯한 키커 게임과 위니아딤채 홍보 부스, 스퀴즈맥주 부스가 홈경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푸드트럭에선 더운 날씨를 타파할 시원한 에이드와 아메리카노 등을 만날 수 있다.
하프타임엔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전광판 화면에 잡아 경품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니아 공기청정기(1명), 위니아me 복부·허리마사지기(1명), 강원한우 선물세트(2명), 스카이베이 1박 2일 숙박권(2명)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MD스토어에선 구단 이니셜이 박힌 휠라 의류와 다회용 우의가 신상품으로 출시돼 팬들을 기다린다. 일찍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MD스토어 오픈 시간부터 1시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팬 중 추첨을 통해 교촌치킨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날 정승용의 강원FC 통산 200경기를 기념하는 유니폼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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