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스타벅스 ‘에코백’ 출시…무등산·펭귄마을 등 명소 그림 담겨

고귀한 기자 2023. 7. 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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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광주 에코백’. 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스타벅스와 손을 잡고 지역 관광지와 명소가 담긴 ‘광주 에코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에코백’에는 광주 랜드마크 6곳이 그림으로 담겨있다. 월봉서원·중외공원(광주비엔날레)·광주예술의거리·양림동 펭귄마을·무등산국립공원·1913송정역시장 등이다.

스타벅스 에코백에 도시 홍보 문안이 들어간 것은 전국 최초다.

이 에코백은 광주지역에 있는 69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광주 에코백은 광주시 건축경관과에서 도시브랜드 홍보 방안을 논의하던 중 직원의 의견이 나오면서 스타벅스 측과 협의 후 출시하게 됐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이야기가 있고 색깔이 있는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해 더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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