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주지훈 "하정우·촬영팀 태우고 카체이싱, 실수할까 부담" [ST현장]

임시령 기자 2023. 7. 13.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공식작전' 주지훈이 카체이싱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제작 와인드업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이날 주지훈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카체이싱 장면을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공식작전 주지훈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비공식작전' 주지훈이 카체이싱 연기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제작 와인드업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성훈 감독과 하정우, 주지훈이 참석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이날 주지훈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카체이싱 장면을 꼽았다.

이어 "아스팔트, 비포장 같은 도로를 달리기 때문에 차가 계속 밀렸다"며 "분명히 안전상의 문제를 신경 씀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을 태우고 운전을 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지훈은 "제가 AI가 아니라 실수도 할 수 있지 않나. '혹시나' 하는 부분이 굉장히 부담됐다. 카체이싱 장면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밝혔다.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에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